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피노사우루스(쥬라기 공원 시리즈) (문단 편집) === 괴력 === [[파일:티렉스vs스피노.jpg]] 체형에 걸맞게 경비행기를 종잇장처럼 찢어버리거나 거대한 강철 울타리를 단숨에 부수는 등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여느 대형 육식공룡에도 꿀리지 않을 괴력을 보유했다. 티라노사우루스에게도 밀리지 않고 육탄전을 벌일 정도로 강력한 육상 포식자의 이미지를 가진 것과 더불어서 반수생 동물이었다는 고증도 완전히 버리지 않았다. 주인공 일행이 탄 배를 공격하여 가라앉히는 수중 액션씬은 반수생 동물로서의 스피노사우루스를 잘 연출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의 프로필 영상에서도 이 설정이 유지되었는지, 물 안에 걸어들어가 물고기를 사냥하곤 한다고 나와있다. 해당 영상에서는 스피노사우루스를 [[그리즐리]]에 비유하고 있는데, 현실의 [[불곰]]처럼 육상의 최상위 포식자이면서도 거리낌 없이 물에 들어가 [[물고기]]를 사냥할 때도 있다고 보면 될 듯.] 다리 힘도 강력한지 티렉스가 8톤의 몸무게를 실어 박치기를 날려도 넘어지지도 않고 반격한다. 트리케라톱스 같은 거대한 초식공룡이라도 8톤의 티라노사우루스가 옆에서 직격으로 박치기를 날리면 버티기 힘들다. 그만큼 스피노사우루스의 다리 힘이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는 부분. 백악기 어드벤처에서도 거대한 덩치에 맞게 강한 힘이 여러 번 부각되는데, 무려 머리만한 바위를 일격에 박살내고, 3편의 티렉스보다도 큰 티라노인 엄마 이티와의 힘싸움도 거의 대등하게 묘사가 된다. 하지만 이후 엄마 이티를 상대로 꼬리를 물어 넘어트리더니 아예 힘으로 밀어붙이자 여러번이고 우위를 점했다. 게다가 치악력도 실제 스피노사우루스와 달리 엄청나게 강력해 강력한 육식 공룡의 대표격인 티렉스도 스피노사우루스에게 물리자 빠져나오긴 커녕 끌려다녔으며 결국엔 '''이빨로 티라노사우루스의 목을 관통해 기절시켰다.'''[* 백악기 캠프 4에서 티렉스들은 자기들끼리 물어뜯어도 단순 아픈 것에서 그칠 정도의 맷집을 가진 걸 생각하면 이게 얼마나 강력한지 알 수 있다.] [[파일:스피노연타.gif]] 티라노사우루스와 달리 발달된 앞다리라는 강점도 지니고 있는데, 다른 육식공룡들의 것과 달리 매우 굵어 강력한 힘을 내기 알맞게 되어있으며, 거기에 큼지막하고 날카로운 앞발톱까지 달려있다. 실제로 작중에서 앞발의 강력한 힘을 이용하여 티라노사우루스의 목을 꺾거나[* 입으로 티라노사우루스의 목을 문 다음에 앞발로 머리를 못 빼게 붙잡고 그대로 체중을 실어서 목을 꺾었다. 티라노사우루스의 목을 자신의 체중으로 짓누른 셈으로, 이렇게 하면 단순한 물기보다 더 효과적으로 상대를 짓누를 수 있다.] 물속에서 아만다를 끄집어내려고 하기도 했으니 거대한 경비행기의 몸체를 굴리며 다니는 등 상당히 유용하게 쓰인다. 즉 턱과 앞다리의 힘을 합치면 티렉스만큼 강력한 육식공룡도 죽일 수 있는 살상력을 낼 수 있다는 것. 백악기 어드벤처에선 이 앞다리로 사족보행을 하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 다만 [[인도미누스 렉스]]보다는 앞발 힘이 약하다 추측된다. 인도미누스는 턱보다도 앞발이 더 위력적이고 주무기로 사용하지만, 스피노사우루스는 앞발이 강해도 보조무기, 주무기는 턱이다.] 꼬리를 자유롭게 무기로 사용하여 역동적인 공격을 할 수 있다. 그 위력은 티렉스마저도 밀어낼 정도. 종합적으로 보면 현재까지 시리즈에 등장한 공룡들 중 성체 티라노사우루스와 싸움이 성립되는 극소수 중 하나이다. [* 영화가 개봉할 당시에는 티라노사우루스와 스피노사우루스의 전투력 우열 논란이 있었으나, 최근에는 열기가 식으면서 팬들도 동급으로 취급하고 넘어가는 분위기이다.] 이 여파로 게임 등의 2차 매체에서도 자연 상태로 복원된 공룡들 중에서는 티라노사우루스와 스피노사우루스를 라이벌 관계로 매치시키거나 두 공룡을 투탑 체제로 쳐주는 경우가 많다. 몸무게 8t으로 당시 '''자기와 체급이 같았던''' [* 백악기 캠프로 오면서 스피노의 몸무게가 10t 초과로 더 커졌다.] 절대 작지 않은 티렉스를 일격에 쓰러뜨리고 더 큰 엄마 이티마저도 손쉽게 기절시킨 걸 보면 쥬라기 프랜차이즈의 스피노사우루스는 확실히 티렉스보다 위에 군림하는 대형 육식 공룡으로 볼 수 있다. 심지어 쥬라기 공원 3의 어느 홍보매체는 스피노사우루스를 '''섬의 멸망을 초래할 수 있는 존재'''라 칭하며 그의 비정상적인 강함과 난폭성을 묘사하기도 했다.[* 실제로 세계관 내에서 스피노사우루스를 포함한 비공식적으로 복원된 공룡들을 인젠이 이슬라 소르나에 마구 풀어버리면서 소르나의 생태계를 붕괴시키는 원인 중 하나가 됐다.] 또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도 대형 육식 공룡들의 강함을 순서대로 나열 해달라는 질문에 '''영화의 서사는 티렉스를 죽인 전적이 있는 스피노사우루스가 가장 강할 것이라 묘사 해준 것 같다. 하지만, 이번 영화에서 [[기가노토사우루스(쥬라기 월드 시리즈)|기가노토사우루스]] 역시도 여러 시대, 여러 방면에서 티렉스를 능가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비록 농담조로 답변을 회피했지만 [[내로남불|간접적으로 쥬라기 공원 3와 스피노사우루스를 디스하던 트레보로우]]도 스피노사우루스의 강함을 무시하지 않았으며 심지어 행적면에선 그의 강함을 높게 평가했다. 실제로 [[이슬라 소르나]] 남서부 최상위 포식자들 중 하나로 몸길이가 9 m[* [[쥬라기 공원 시리즈]]에서의 설정 크기. 실제 케라토사우루스는 이보다 훨씬 작았다.]에 달하는 상당히 거대한 덩치를 가진 [[케라토사우루스]]도 스피노사우루스와 마주치는 것을 두려워하여 숨어다니기 바빴으며, 일행을 끈질기게 추적하던 [[벨로시랩터(쥬라기 공원 시리즈)|벨로시랩터]]들도 스피노사우루스가 돌아다닐 때는 꽁무니조차 보이지 않았다.[* 당장 시리즈에서 벨로시랩터나 [[카르노타우루스(쥬라기 공원 시리즈)|카르노타우루스]] 등이 티라노사우루스에게 손쉽게 관광당하는 모습이 나왔으니, 티라노사우루스에 필적하는 대형 포식자인 스피노사우루스도 마찬가지의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영역이 겹쳐서 유일한 경쟁자였던 티라노사우루스 한 마리마저 꺾어버렸으니, 자신이 거주하던 지역에서는 정말로 무서울 게 없었다.[* 물론 유일무이란 대형 포식자는 아니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개봉과 함께 바이럴 사이트에서 공개된 설정에 의하면, 1993년에 [[이슬라 소르나]]에 살던 티라노사우루스가 여섯 마리가 되었다고 한다. 이 중에 2편의 새끼는 인젠이 철수한 후에 야생에서 태어난 개체라 포함되지 않으며, 2편의 티라노사우루스 부부와 동년배의 티라노사우루스가 적어도 네 마리는 더 존재했다는 소리가 된다. 이는 3편의 개체를 포함해도 세 마리나 되는 수치로, 물론 그들 전부가 야생에서 살아남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만약 3편의 시점까지 생존해있었다면 스피노사우루스가 섬 남서부의 독보적인 최상위 포식자였다는 주장은 다소 애매해질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